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하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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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민 | 등록일 | 19.09.02 | 조회수 | 67 |
보건방송내용(2019.8.22.)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하여 성모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건방송시간입니다. 여름방학은 모두 잘 보내셨나요? 작년보다 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더위가 꽤 오래 지속되어서 모두들 건강하게 지냈는지 궁금하네요. 개학하고 벌써 목요일입니다. 2학기는 1학기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 거 아시죠? 새로운 학기에 잘 적응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마지막 남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면 건강에 도움이 될 지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물을 자주 마십니다.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분비하여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질 경우 일사병 및 탈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는 탈수를 가중시키므로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제때 식사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은 혈액량이 줄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이 때 식사 때를 지키기 않아, 몸의 체력이 떨어지면 심장 근육에도 무리가 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땀을 많이 흘려 체력 저하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때에 맞춰 식사하고 열량이 부족하지 않게 식사하도록 합니다. 또한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니다. 오전 12시~오후 5시는 더위로 인한 건강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야외에서 시행하는 작업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 시간에 활동할 일은 많지 않으나 여름에 야외활동을 할 때 늘 염두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더워서 운동을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운동이라는 게 꼭 무거운 것을 들거나 런닝머신에서 뛰는 것만이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맨몸으로 적당하게 땀이 나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가벼운 저강도의 운동이 심장에 무리도 없고 여름에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시간 이내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운동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샤워는 잠들기 30분 전에 합니다. 잠들기 직전에 하는 샤워는 사실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 찬물로 샤워를 해도 채열이 원래 온도로 오르기 위해 더 열이 나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적정 실내 온도와 환기 상태를 유지합니다. 실내에서는 온도를 26℃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 잘 아시겠지만 덥다고 실내에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 놓으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적어도 두 시간에 한 번씩은 환기를 시켜 실내의 안 좋은 공기가 밖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의 기운이 꺾인다는 처서가 내일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낮에는 꽤 기온이 높습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오늘 들은 내용 실천하시길 바라면서 보건방송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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