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강관리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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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민 | 등록일 | 19.11.01 | 조회수 | 57 |
보건방송내용(2019.9.5.) 가을철 건강관리 성모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건방송시간입니다. 환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환절기는 특히 건강에 관해 많은 주의가 필요한 계절인거 아시죠? 우리나라 환절기의 특징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여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쉽게 피로해지며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 등과 같은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시기에 필요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보온을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을철 중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그러므로 추워질 때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가디건이나 셔츠같은 겉옷을 챙겨서 다니다가, 쌀쌀하다고 느껴지면 바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을 꾸준히 마셔 노폐물 배출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건강에도 좋 은데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환절기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 잊지마시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미지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는 것도 면역력과 혈액순환을 도움이 되고, 아침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건강에 큰도움이 되는데요, 환기 시 찬바람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등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니 만큼 알러지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필요 시 미리 알러지 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는 가을철에 특별히 유행하는 질환이 3가지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등 소위 급성 발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알려진 병들인데요, 대개 들쥐의 배설물이나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므로 논일을 할 때나 등산, 낚시나 캠핑 등을 할 때는 풀밭에 들어 눕는 일을 삼가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가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고열, 두통 등 의심스러운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가을은 덥거나 추운 계절이 아니기 때문에 계절에 있어서 지내기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려드린 기본적인 습관을 지키셔서 건강하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추석연휴가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좋지만 너무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 오늘은 이것으로 보건방송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9월 마지막 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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