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하여 |
|||||
---|---|---|---|---|---|
작성자 | 김정민 | 등록일 | 19.12.11 | 조회수 | 92 |
(보건교육방송) 2019.11.28. 비만의 원인 및 예방법 성모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건방송시간입니다.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입니다. 일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겨울이 되고 밤이 길어져 야식을 먹게 되는 경우도 많아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야식을 많이 먹게 되고 추워서 운동을 잘 못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어나기 쉬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만이란 에너지 섭취가 에너지 소비량보다 많은 에너지 불균형의 결과로 소비되지 않고 남은 과잉의 에너지가 지방조직에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의 원인은 첫째, 유전적인 요인인데 부모님이 비만일 경우 자녀에게서도 비만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모님의 식생활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비만이 될 확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두 번째는 스트레스로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도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수분대사에 방해를 줄 수 있습니다. 수분대사의 장애를 일으키게 되면 이것은 비만으로 이어져 생활의 활력을 잃을 수 있고 질병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세 번째, 운동부족인데 먹은 만큼 사용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 즉, 먹기만 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살이 되어 버립니다.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법을 실행하여 먹은 만큼의 에너지를 소비해주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비만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입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식습관을 들 수 있는데 대체로 현대인의 비만은 폭식, 과식, 야식에서 이루어집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은 에너지소비량에 비해 에너지섭취량이 많은 상태로 교정이 필요하고요, 규칙적이지 못한 식생활은 에너지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몸에 더욱 축적하려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간식의 경우 음식물은 몸에 들어온 후 2시간 동안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그동안은 지방분해가 정지되고 지방축적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식사 중간 중간에 먹은 간식은 하루종일 인슐린을 분비시켜 지방을 분해할 기회를 주지 않고 축적을 하게 되어 비만을 초래하게 됩니다. 야식의 경우 지방을 축적시키는 부교감신경이 밤에 활발해져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이런 원인을 가진 비만을 예방하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만은 개인의 생활 습관 문제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대중교통 발달, 좌식 생활 증가 등의 사회 환경의 영향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고, 운동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도록 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강화하기 위해 몇 가지 실천사항을 정하여 꾸준히 실행하는 행동요법도 필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비만에 관해 말씀드렸는데요, 비만은 성인병을 비롯하여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요즈음은 비만도 하나의 질병으로 취급 합니다. 비만하다고 지금 당장 심각하진 않지만 서서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심각한 질병이 발병하여 평생 치료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사람은 열심히 운동하고 잘못된 식습관은 바로 잡아서 적어도 비만으로 오는 질병은 예방해야 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보건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다음에 다시 만나요~
|
이전글 | 학생자살예방 뉴스레터-지적장애(초), 양극성 장애, 조현병(중,고)에 관하여 |
---|---|
다음글 | 2019년 교사 내 환경위생(공기질) 점검 결과 알림(모두 적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