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모학교 로고이미지

안과질환과 교육적처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백색증
작성자 충주성모학교 등록일 09.12.31 조회수 227
albinism이라고 불리운다.
이 질환은 모든 인종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색소 결핍 또는 신체의 멜라닌 색소의 감소가 함께 나타나는 유전성 질환이다. 백색증 아동은 흰 머리, 흰 피부를 가지며 홍채, 동공, 안저는 적색을 띠고 있다. 
안증상으로는 만성 안검경련, 수명, 안구진탕, 시력장애 등이 나타난다. 또한 매우 흰 피부의 백색증 아동은 강한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심한 화상을 입는다. 백색증 아동은 보통 시력 장애의 정도가 심하고, 스넬렌 시력표의 0.15 이상의 시력이 되기는 어려우나 저시력 기구 또는 CCTV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교육적 조치

① 백색증 학생은 햇빛이 비치는 실외로 나갈 때 빛을 흡수하여 여과시키는 안경을 착용하고 차양이 있는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② 교실의 자연 조명도 조절해야 한다. 예를 들면,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해야 한다. 
③ 광택이 있는 표면은 반사되어 눈이 부시므로 교실의 전체 조명보다 낮은 조명을 해주어야 한다.
④ 백색증 학생은 원거리 활동을 가까운 거리에서 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서견대 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을 배치해야 하고, 저시력 기구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이전글 색맹 또는 추체이영양증
다음글 황반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