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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과 교육적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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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astigmatism)
작성자 충주성모학교 등록일 09.12.31 조회수 405
난시에는 정 난시와 부정 난시가 있다. 정 난시는 평행 광선이 한 점으로 모아지지 않고, 두 초선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며, 각막 또는 수정체의 만곡면이 선천적으로 올바른 구면을 이루지 못하거나 수정체의 편위가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이 때에는 원주 렌즈 또는 원주 렌즈와 구면 렌즈를 함께 사용하여 교정하기도 한다. 고도 난시의 교정에는 콘택트 렌즈가 효과적일 수도 있다. 부정 난시는 각막 반흔, 원추각막 및 백내장의 초기에 발견되며, 시력에 장애가 있고, 원주 렌즈로도 교정되지 않으며, 자주 피로를 느낀다.
난시의 주요 원인은 각막 또는 수정체의 굴곡의 불균형에 의한 굴절력의 차이 때문으로, 그 결과 황반부에 찌그러진 상이 맺히게 된다. 난시는 원주렌즈로 교정할 수 있으나 다른 시각장애가 수반된 경우에는 교정의 어려움이 있으며, 그 결과 시력이 감퇴된다.

*교육적 조치

원시와 유사한 점이 있으나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① 어린 학생은 글자와 숫자를 혼동할 수 있다.
② 시각적 활동을 한 후 또는 오후에 눈의 피로를 느끼므로 충분히 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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