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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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민 | 등록일 | 19.07.11 | 조회수 | 110 |
보건방송내용(2019.7.11.)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하여 성모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건방송시간입니다. 기말고사도 끝나고 이제 열흘정도만 지나면 여름방학이 됩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저만 느끼는 건 아니겠지요? 지금은 작년에 비해 덜 덥긴 하지만 7월 말이나 8월 초가 가장 더운 기간이니 그 기간동안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오늘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물을 자주 마십니다.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분비하여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질 경우 일사병 및 탈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 스포츠 음료 · 과일 주스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는 탈수를 가중시키므로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제때 식사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은 혈액량이 줄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이 때 식사 때를 지키기 않아, 몸의 체력이 떨어지면 심장 근육에도 무리가 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땀을 많이 흘려 체력 저하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때에 맞춰 식사하고 열량이 부족하지 않게 식사하도록 합니다. 또한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니다. 오전 12시~오후 5시는 더위로 인한 건강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야외에서 시행하는 작업을 피해야 합니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온열환자의 25.4%가 15~18시에 발생하였으며 25.2%가 12~15시에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 시간에 활동할 일은 많지 않으나 여름에 야외활동을 할 때 늘 염두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더워서 운동을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운동이라는 게 꼭 무거운 것을 들거나 런닝머신에서 뛰는 것만이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맨몸으로 적당하게 땀이 나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가벼운 저강도의 운동이 심장에 무리도 없고 여름에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시간 이내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운동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샤워는 잠들기 30분 전에 합니다. 잠들기 직전에 하는 샤워는 사실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 찬물로 샤워를 해도 채열이 원래 온도로 오르기 위해 더 열이 나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적정 실내 온도와 환기 상태를 유지합니다. 실내에서는 온도를 26℃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 잘 아시겠지만 덥다고 실내에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 놓으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적어도 두 시간에 한 번씩은 환기를 시켜 실내의 안 좋은 공기가 밖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 여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오늘 들은 내용 실천하시길 바라면서 보건방송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행복하시고 다음 학기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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